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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아동복지시설 초등학교 입학생에게 학용품 세트 전달


  • 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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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02-22 16:05:00

    ▲ ©신한은행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한국아동복지협회 소속 전국 아동복지시설의 초등학교 입학생들을 위해 학용품 세트와 축하편지를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올해 초등학교를 입학하는 전국 151개 아동복지시설의 어린이 430명에게 필통, 노트, 필기구, 줄넘기, 텀블러 등 16종으로 구성된 학용품 세트와 정상혁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직접 쓴 입학 축하 편지를 전달해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학용품 세트 지원은 신한은행 임직원들이 승진, 생일 등 경사가 있을 경우 이를 기념하며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좋은 날, 좋은 기부’ 제도를 통해 마련된 재원으로 진행됐다.

    신한은행은 2013년부터 지금까지 총 6,033명의 초등학교 입학생에게 학용품 세트를 지원했다.

    신한은행은 아동복지시설 어린이들을 신한어린이금융체험교실에 초대해 맞춤형 금융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1월에는 소외계층 어린이 600명을 초대해 꿈 같은 하루의 선물’ 마술 공연(최현우 마술사의 MYSTICUS)을 진행하기도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소중한 아이들이 새해 첫 입학 축하를 받으며 씩씩하게 학교생활을 시작 하길 바란다며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위해 든든한 울타리와 같은 역할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유주영 기자 (boa@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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