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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폭스바겐·포드의 부품공급회사 ‘포비아’, 1만명 감원 결정


  • 우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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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02-20 10:38:40

    스텔란티스, 폭스바겐, 테슬라, 포드의 부품 공급업체인 프랑스 포비아(Forvia)가 향후 5년 간 유럽에서 약 10,000개의 일자리를 감축할 계획이라고 일렉트렉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포비아는 프랑스, 독일, 폴란드, 스페인, 체코 등 유럽 전역에서 인원을 감축한다.

    ▲ 테슬라 전기차 충전소 ©연합뉴스

    세계에서 8번째 규모의 자동차 부품 공급업체인 포비아는 자동차 부품 중 조명을 만드는 자회사인 헬라의 감원을 포함해 총 7만5,500명의 인력 중 13%를 줄일 계획이다.

    이는 비용 절감에 따른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다. 또한 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조치이기도 하다. 포비아는 매출 중 27%와 수익 대부분을 중국에서 창출하고 있다.

    포비아는 2023년 매출이 272억 5,000만 유로(약 40조원)로 전년 245억 7000만 유로(약 35조원) 대비 소폭 증가했다. 자동차 부품 중 인테리어, 배기 시스템, 헤드라이트 등을 제조하는데 올해는 275~285억 유로의 매출이 올리는 것이 목표다.

    이번 소식은 주요 자동차 공급업체인 콘티넨탈(Continental)이 7,150개의 일자리를 감축할 예정이라고 발표한 지 며칠 만에 나온 것이다.


    베타뉴스 우예진 기자 (w9502@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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