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02-14 15:16:46
부안군은 올해 42억 예산으로 수소 등 친환경자동차 민간보급 지원에 나선다. 아울러 승용 104대 및 고속버스 2대를 지원, 친환경차 전환을 가속화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4일 군에 따르면, 앞서 ‘20년부터 ’23년까지 총 226대를 지원했으며 올해 104대를 지원해 친환경차 전환의 가속화로 도심 대기질 개선과 대기오염 방지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군은 중점사업인 수소산업 10대 분야 중 수소연료 자동차 및 수소충전소(2개소)등이다. 수소경제 조기 구현 기반 구축을 위해 친환경 수소연료자동차가 선도적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3%이상의 에너지소비 및 60%이상 매연 저감, 군민 건강권 확보, 예산절감 등의 효과를 군은 기대하고 있다.
부안군 최형인 환경과장은"수소연료자동차 보급으로 인한 미세먼지 저감은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미래세대를 위해 반드시 추진해야하는 사업인 만큼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베타뉴스 서상권 기자 (akdltkdrnj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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