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02-09 09:38:42
이번 조치는 GM이 2025년까지 북미 지역에서 전기차 100만 대를 생산할 수 있는 생산 능력 확보를 위해서 배터리 생산량을 증대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로이터 통신은 지난해 미국에 위치한 배터리 공장들의 생산량 증대 속도가 느려지면서 전기차 생산이 제한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GM은 미국 전기차 판매량이 2023년 7%에서 올해에는 10%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하이브리드 차량의 판매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북미 지역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을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커트 켈티는 “저는 30년 이상 전기차 배터리 기술을 개발하고 상용화하는데 집중해 왔다."면서, ”GM에 합류해 전기차 시장이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배터리 생산량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베타뉴스 우예진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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