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의료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3년 연속 최우수 호스피스 전문 의료기관 선정


  • 강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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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02-08 09:35:37

    ▲2024.02.08-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3년 연속 최우수 호스피스 전문 의료기관 선정 [사진]=인천성모병원 전경.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보건복지부에서 175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호스피스 전문 의료기관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에서 평가한 항목은 △법적 기준 준수 △기관 운영의 적정성 △운영실적 △사업실적보고서 및 사업계획서 △생애 말기 삶의 질 △치료·돌봄에 대한 만족도 등으로 평가 점수 90점 이상을 받으면 최우수 의료기관으로 선정된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입원형, 가정형, 자문형 호스피스 의료기관 평가에서 모두 최우수 평가를 받아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최우수 호스피스 전문 의료기관으로 인정받았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1986년 인천 최초 산재형 호스피스·완화의료 활동을 시작으로, 입원형(2013년), 가정형(2016년), 자문형(2017년) 호스피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권역호스피스센터(인천, 경기 서북부지역)로 지정받아 호스피스·완화의료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김대균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장(가정의학과 교수)은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는 앞으로도 생명 존중 이념을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질 높은 생애 말기돌봄을 선도하는 센터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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