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02-06 10:58:26
에임드 자회사 피리부의 반려동물 라이프 스타일 앱 '피리부는 강아지'가 설 명절을 앞두고 반려견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사용자들을 위해 안심 위탁 서비스 '펫시터'를 선보인다.
펫시터 서비스는 반려견 위탁을 원하는 사용자가 직접 구인 글을 올리는 '구하기', 펫시터로 등록할 수 있는 '되기', 펫시터가 올려 둔 게시글을 보고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찾기', 3종으로 위탁자와 수탁자 모두 '피리부는 강아지' 앱 사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펫시터로 등록되면 반려견과의 산책 경로, 산책 시간, 자기 소개 등 반려견 돌봄 및 간단한 신상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어플 내에서 친구 등록이 가능해 실시간으로 반려견 소식을 접할 수도 있다. 또한 도보 10분에서 2시간 이내의 근거리 펫시터로 연결된다.
돌봄을 원하는 사용자는 펫시터로 등록된 사용자들의 반려견 돌봄 정보를 확인한 후 직접 선택하고, 돌봄을 원하는 시간, 장소(산책, 집, 카페 등), 금액 등을 펫시터와 직접 상담 후 결정하면 된다.
피리부는 강아지는 지난 1월 26일부터 2월 4일까지 열흘 간 사전 모집을 통해 200명의 펫시터를 선발했으며, 정식 론칭 후 앱을 통해 위탁자 및 수탁자를 지속적으로 지원받을 계획이다.
피리부는 강아지 관계자는 "반려견 위탁과 관련된 사건 사고들이 많아 사랑하는 반려견을 가까운 거리, 피리부는 강아지 이웃 사용자가 직접 안전하게 돌봐 주는 믿을 수 있는 서비스 펫시터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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