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02-05 19:49:51
유한양행 원료의약품 개발 및 제조 자회사인 유한화학(대표이사 사장 서상훈)이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 및 브라질 식의약품감시국(ANVISA) 실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유한화학에 따르면 이번 FDA 실사는 미국 수출 원료의약품에 대한 승인 전 실사(Pre Approval Inspection)와 정기실사로 5일간 진행됐으며, 브라질 ANVISA의 승인 전 실사 역시 무결점(No Observation)으로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유한화학 측은 “우수한 제조시설, 품질시스템 및 데이터 무결성(Data Integrity) 확보, 자동화된 최신 IT시스템의 활용을 통해 유한화학이 최고 품질을 지향하는 정직하고 신뢰 깊은 원료의약품 생산기업으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견지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1980년 7월 창립한 유한화학은 2016년 1월 경기도 화성시에 제2공장을 설립하고, 2023년 11월 HB동을 신축 완료하여, 연간 84만 3천 리터를 생산할 수 있는 생산 규모를 갖추고 있다.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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