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02-05 14:56:26
임실군은 이달부터 저소득층을 대상으로‘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발급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인당 지원금은 연 13만원으로 지난해보다 2만원 상향됐으며, 신청 대상자는 2월부터 온라인 및 읍·면사무소에서 카드발급과 재충전을 할 수 있다.
2023년 문화누리카드 발급자가 수급 자격을 유지하는 경우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지원금이 재충전되어 2월부터 사용이 가능하다.
단, 카드 기한 만료자나 복지 시설 발급자 전액 미사용자 등 일부 사용자는 문화누리카드 자동 재충전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되어, 이들의경우 읍·면사무소에 방문하거나, 온라인 누리집 신청 등의 별도 재충전 절차가 필요하다.
한편, 문화누리카드는 소외계층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중 6세 이상 대상자에게 문화예술, 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베타뉴스 서상권 기자 (akdltkdrnj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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