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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다각화 나선 STUDIO X+U, 로맨스 드라마 ‘브랜딩인성수동’ 공개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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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02-05 10:24:22

    ▲ 브랜딩인성수동 포스터©LG유플러스

    LG유플러스의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 STUDIO X+U가 로맨스 미드폼 드라마 ‘브랜딩인성수동’을 공개하며 장르 확장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총 24부작으로 구성된 '브랜딩인성수동'은 STUDIO X+U가 STUDIO VPLUS, 하이그라운드와 공동 제작한 드라마로 성수동 마케팅 회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로맨스를 담았다. 주연으로는 SBS 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와 ‘천원짜리 변호사’를 통해 얼굴을 알린 배우 ‘김지은’과 넷플릭스 오리지널 ‘지금 우리 학교는’으로 해외 팬층을 확보한 배우 ‘로몬’이 합류했다. 

    ‘브랜딩인성수동’은 5일 U+모바일tv를 통해 첫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이후 매주 월~목요일 에피소드를 한 회씩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브랜딩인성수동’은 공개 전부터 미주, 유럽 등 총 190여개국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글로벌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라쿠텐 비키(Rakuten Viki)’와 일본 OTT 플랫폼 ‘레미노(Lemino)’ 공급을 확정하며 해외 시청자들을 만나게 됐다. 

    LG유플러스는 최근 하이틴 스릴러 '하이쿠키'와 '밤이 되었습니다'를 공개하며 MZ세대를 겨냥한 장르물 미드폼 드라마 두 편을 선보인 바 있다. LG유플러스는 로맨스 드라마 ‘브랜딩인성수동’을 통해 드라마 장르 다양성과 IP(지식재산권)을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효율적인 드라마 제작 환경 구축은 물론,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며 오리지널 IP 확보에도 속도를 낼 예정이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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