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02-01 20:13:01
한미약품은 호중구감소증 치료 바이오신약 ‘롤베돈(한국 브랜드명, 롤론티스)’의 아시아, 아프리카 판권을 파트너사인 미국 제약사 ‘어썰티오’로부터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파트너사인 어썰티오가 보유했던 ‘롤베돈’의 글로벌 판권 중 일부 지역 영업권을 소폭 조정하는 합의안을 1일 체결했다”고 밝히고 “파트너사와의 협력 관계를 보다 강화하고 롤베돈의 성공적 글로벌 판매 전략을 확보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한미약품은 현재 어썰티오의 지분 2.36%를 보유하고 있으며, 합의안 체결 전까지 어썰티오는 한국과 중국, 일본을 제외한 전세계에서 롤베돈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보유하고 있었다.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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