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02-01 19:14:45
디엑스앤브이엑스(DXVX)는 올해를 헬스케어 4.0 원년으로 선언하고, 지금까지 한미약품그룹 코리(COREE)와 함께 준비한 ‘비대면 진료 서비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2월 1일 비대면 시범 사업 보완 방안으로 ‘응급의료취약지-휴일·야간 비대면진료 예외적 허용 확대’안을 발표한 바 있다.
디엑스앤브이엑스(Dx&Vx)가 추진하는 비대면 진료 서비스의 특징은 ‘만성질환 재진 처방’과 ‘모니터링이 필요한 감염병’ 등으로의 범위 확대와 해외 재외국민 및 해외 의료관광객들을 수용할 수 있는 글로벌 서비스로 확장한다는 부분이다.
특히, 코리그룹을 통해 중국 재외국민 대상 서비스를 개발하여 해외시장을 공략하고 정부의 데이터 활용 정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비대면 진료 서비스와 의료 데이터 사업을 동시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코리그룹 헬스케어 4.0은 이미 코리그룹 중국 자회사 및 디엑스앤브이엑스 차이나를 통해 지난해부터 디지털GSP(Smart Clinics Support System)사업과 AI처방(Clinical Decision Support System)사업으로 중국 기초 보건의료시장에서 상업화되어있다.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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