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01-27 15:25:30
전세계 폴더블폰 시장의 경쟁이 치열하다.
중국은 가성비를 높인 수많은 폴더블폰을 시장에 출시하며 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삼성의 빗장을 강하게 흔들고 있는 상황이다.
美 IT미디어 샘모바일은 현재 이렇게 치열한 폴더블 시장에 대처하기위해 삼성이 올해 더 저렴한 갤럭시Z폴드6를 내놓을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전망했다.
삼성이 더 저렴한 가격의 갤럭시Z플립과 갤럭시Z폴드를 내놓는다는 이야기는 수년전부터 있었지만 대부분 실행까지는 이뤄지지 않았다.
다만 폴더블 시장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는 지금, 상황을 다시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만들기위해 삼성이 더 저렴한 갤럭시Z폴드6 출시를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는게 매체의 예상이다.
폴더블폰은 현존하는 최고기술과 함께 접으면 스마트폰, 펼치면 태블릿의 성능을 제공해 전세계 수많은 사용자들에게 부러움의 대상 1호다.
하지만 펼치면 2배로 커치는 화면만큼 가격 또한 기존 스마트폰보다 크게 비싸 사용자들이 쉽게 구매할 수 있지는 못하다.
삼성은 폴드6를 보다 접근하기 쉬운 가격대로 판매해 전세계 출하량을 늘리려는 목표를 세울것으로 보이지만, 현재 전세계 경기불황으로 인해 스마트폰 시장이 그렇게 활성화 되있지도 않은 상황이라 무리하게 마진을 줄여 판가를 낮추면 오히려 수익성 감소라는 철퇴에 맞을 수 있는만큼 조심스럽게 결정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매체는 설명했다.
만약 삼성이 폴더블폰의 가격을 낮춘다면 올해 갤럭시Z 라인업은 가장 비싼 가격의 갤럭시Z폴드6, 중간 가격의 갤럭시Z플립6, 그리고 가장 저렴한 갤럭시Z폴드6 버전이 나올 가능성이 크다.
갤럭시Z폴드6 저가버전은 가성비를 중시하는 만큼 갤럭시Z폴드6 FE라는 이름을 달고 나올 확률이 높다.
베타뉴스 김성욱 기자 (beta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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