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01-27 14:43:30
삼성의 2024년 새 스마트폰 부터는 최고급 모델이 아닌 한단계 낮은 모델도 고화질 디스플레이를 제공한다.
때문에 삼성 전문 소식통인 샘모바일은 갤럭시S24 플러스 구입시 반드시 해상도를 QHD+ 로 설정할 것을 주문했다.
삼성은 2020년에 출시했던 갤럭시S20 플러스 이후 갤럭시S 플러스 모델에 QHD+ 해상도가 아닌 FHD+ 해상도만 제공했다.
하지만 이번 출시된 갤럭시S24 플러스는 QHD+ 고해상도를 다시 지원하고, 1~120Hz 재생 빈도 및 2,600니트 최고밝기를 포함한 기타 디스플레이 기능에서 큰 개선을 이뤄냈다.
매체는 다만 갤럭시S24 울트라와 플러스를 받아본 후 확인해보니 기본 해상도는 최고화질이 아닌 FHD+로 설정돼 있었다며, 만약 사용자가 최고의 화질로 사용하길 원한다면 해상도를 직접 QHD+로 변경해줘야 한다고 귀띔했다.
설정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갤럭시S24 플러스 또는 울트라의 설정에서 '디스플레이-화면 해상도'로 이동한 후 'QHD+ 3120x1440' 옵션을 선택하고 적용 버튼을 누르면 된다.
다만 해상도가 높을수록 배터리를 빨리 소모할 수 있는데, 디스플레이에서 사용하는 픽셀 수가 많을수록 기술적으로 더 많은 처리 능력이 필요하므로 배터리 사용시간이 조금 짧아진다.
적정한 배터리 사용시간을 원하면서 또렷한 해상도도 원한다면 FHD+ 해상도를, 그게 아니라 해상도 보다는 배터리 사용시간을 최우선을 하는 사용자라면 HD+ 해상도 사용을 권장한다.
베타뉴스 김성욱 기자 (beta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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