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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2024 달라지는 구정 정책과 제도’ 소개


  • 이 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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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01-23 09:48:38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2024년에 새롭게 도입되거나 변경되는 구정 정책과 제도를 23일 소개했다. 이번 발표는 구민들이 새로운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리플릿 형태로 제작되어 구청과 동 주민센터, 그리고 구 홈페이지를 통해 접근 가능하다.

    새롭게 소개된 정책들은 행정·소통, 경제·일자리, 보육·교육, 복지·건강, 안전·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40개 사업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교육, 복지, 안전 분야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들이 추진될 예정이다.

    '행정·소통' 분야에서는 민원인의 편의를 위한 '정부24' 전용창구 설치 및 다국어 통역 서비스 시스템 도입 등이 주목된다. '경제·일자리' 분야에서는 청년들의 취업 지원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조치가 시행된다.

    '보육·교육' 분야에서는 부모급여와 첫만남 이용권 지원 확대, 어린이 도서관 개관 및 청소년 학습공간 리모델링 등이 예정되어 있다. '복지·건강' 분야에서는 아동 및 임산부 지원 확대, 보훈예우수당 인상 등이 도입된다. '안전·환경' 분야에서는 구민안전보험 도입 및 안전한 거리 조성을 위한 다양한 시설 설치가 계획되어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모든 연령층을 아우르는 맞춤형 구정 정책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할 것이라 밝히며, 주민들에게 해당 사업들을 꼭 확인해 혜택을 누리길 당부했다.


    베타뉴스 이 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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