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넥스존(대표 김광일)이 전기 타입의 포켓몬을 모티브로 한 앤커(ANKER) 초고속 충전기 3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앤커 초고속 에디션 포켓몬 에디션(3종)은 보다 즐겁고 쾌적한 스마트 기기의 충전을 위해 유명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의 인기 캐릭터인 피츄, 피카츄, 라이츄가 화사한 컬러와 함께 각인되었다. 제품 패키지에는 USB-C 충전 케이블과 케이블 정리 밴드가 함께 구성되어 해당 제품 만으로 간편하게 스마트폰, 태블릿 PC, 노트북 등을 초고속으로 충전할 수 있다. 

피츄 에디션은 500원 동전 크기의 작은 사이즈에 약 30g의 초경량 무게로 가방이나 파우치에 넣어 어디든 휴대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아이폰15 시리즈 고속 충전에 호환 가능한 20W 고속 출력을 갖춰 일반 5W 충전기 대비 3배 빠른 충전 속도로 아이폰을 충전할 수 있다. 

피카츄 에디션은 2개의 USB-C 포트와 1개의 USB-A 포트를 탑재해 3개의 기기를 동시 충전할 수 있으며 최대 출력 65W로 맥북, LG 그램, 삼성 갤럭시북 등 다양한 최신 노트북도 호환 가능하다. 

라이츄 에디션은 2개의 USB-C 포트와 1개의 USB-A 포트를 탑재했으며 3개 포트 합계 출력 최대 120W로 노트북, 스마트폰, 이어폰 등 3개의 기기를 동시에 고속으로 충전할 수 있다. 단일 포트로 사용 시 최대 출력 100W로 충전 가능하다. 

피카츄 에디션과 라이츄 에디션에는 앤커의 독자 기술인 PowerIQ 기술이 탑재되어 있어, 연결된 기기의 전력 요구량을 자동으로 감지 후 기기별 최적화된 출력으로 전체 충전 시간을 단축시키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