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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농작업 안전 재해 예방 실천 결의문' 채택


  • 서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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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01-09 15:34:14

    ▲ 무주군청 @ 무주군

    한국생활개선무주군연합회(회장 윤정순)가 연시 총회에서 ‘농작업 안전 재해예방 실천 결의문을 채택해 눈길을 끌었다.

    9일 무주군에 따르면, 결의문 채택은 ‘농작업 안전 365 캠페인’의 일환으로 각 읍 · 면 임원 및 분과위원 등 50여 명이 자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를 통해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안전 수칙 및 근골격계 질환 예방, △작업 후 정리정돈 등을 실천하자는 의지를 모았다.

    한국생활개선무주군연합회 윤정순 회장은 “농촌 지역 여성리더 양성과 안전한 농촌, 그리고 건강한 농업인을 위해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관내 여러 단체가 함께 할 수 있는 농작업 안전 문화확산에도 주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회원 역량 강화 교육을 비롯한 현장 교육과 봉사활동, 지역축제 참여 등 2024년 활동 계획을 회원들이 함께 공유했다.

    한국생활개선회무주군연합회는 무주 지역의 농촌생활 개선을 통해 농가의 소득증대를 촉진하고 삶의 질을 높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여성농민 단체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자원봉사 및 생활개선 교육에 나서고 있다.


    베타뉴스 서상권 기자 (akdltkdrnj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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