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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변산 해넘이 축제' 31일 부안 변산해수욕장서 개최


  • 서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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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3-12-26 14:15:40

    ▲ 제9회 변산 해넘이 축제 일정표 © 부안군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해넘이가 아름다운 곳으로 꼽히는 전북도 관광지 부안 변산해수욕장에서 2023년 마지막을 기념하는 제9회 변산 해넘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추억으로 붉게 빛나는 변산”을 슬로건으로 한 제9회 변산 해넘이 축제는 2023.12.31.(일) 13시에 풍물놀이, 스트릿 댄스 축하공연을시작으로, 설숭어 잡기, 마술 버블쇼, K-팝 댄스 등 공연 및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일몰이 시작 될 즈음 아름다운 변산해수욕장 해변을 무대로 한 강강술래, 해넘이 감상, 달집태우기, 불꽃놀이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해넘이 축제가 열리는 변산해수욕장은 전라북도 대표관광지 육성사업 등을 통해 현재까지 관광 및 편의시설 확충, 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최고의 휴양지로 꼽히고 있다.  2023년에전국 3대 해수욕장 선정 및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되어, 야간경관 명소로도 인정받은 곳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송년과 신년을 연결하는 변산 해넘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 및 지역주민 모두에게 뜻 깊고 소중한 추억이 되고, 지역주민의 소득창출에도 기여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서상권 기자 (akdltkdrnj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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