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턴디지털이 ‘샌디스크 프로페셔널(SanDisk Professional)’ 및 ‘샌디스크(SanDisk)’ 브랜드의 신제품을 국내 출시하며 방송,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위한 자사 디지털 콘텐츠 스토리지 솔루션 에코시스템을 강화한다. 

이번에 국내에 선보이는 전문가급 신제품은 샌디스크 프로페셔널 브랜드의 하드 드라이브 기반 솔루션 ▲ ‘G-드라이브 프로젝트(G-DRIVE PROJECT)’, ▲ ‘G-레이드 미러(G-RAID MIRROR)’ 2종과, 샌디스크 브랜드의 ▲ ‘샌디스크 프로 시네마 CF익스프레스 타입 B 카드(SanDisk PRO-CINEMA CFexpress Type B card)’ 메모리카드로, 프리미엄 설계와 함께 전문 프로덕션급 영상 워크플로우에 요구되는 높은 품질 및 신뢰성을 지원한다. 새롭게 국내 출시되는 신제품 3종의 주요 특징은 아래와 같다. 

샌디스크 프로페셔널 ‘G-드라이브 프로젝트’는 썬더볼트(Thunderbolt) 3 인터페이스를 통해 탁월한 성능을 제공하며 최대 5개의 디바이스와 데이지 체인 구성이 가능해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생산 워크플로우를 지원함. USB 3.2 Gen2와 호환 가능하다. 

7,200RPM 엔터프라이즈급 ‘울트라스타(Ultrastar)’ 하드 드라이브를 기반으로 최대 22TB 용량과 최대 260MB/s 읽기 및 쓰기 속도를 지원하며 까다로운 워크로드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미션 크리티컬한 콘텐츠를 백업할 수 있다. 

샌디스크 프로페셔널 ‘G-레이드 미러’는 2개의 7,200RPM 엔터프라이즈급 울트라스타 하드 드라이브를 통해 최대 44TB 용량(기본 RAID 1 구성 시 22TB)을 지원해 까다로운 워크로드를 원활히 처리하고 핵심적인 콘텐츠를 아카이빙할 수 있다. 

안정적인 데이터 중복을 지원하기 위해 소중한 데이터가 두번째 드라이브에 자동으로 복제될 수 있는 RAID 1 기본 설정으로 제공됨. 또한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이나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할 필요 없이 1개의 스위치만으로 JBOD 및 RAID 0으로 전환 가능하다. 

별도로 판매되는 ‘프로 블레이드 SSD 맥(PRO-BLADE SSD 맥)’을 활용해 콘텐츠를 오프로딩, 복사, 편집할 수 있다. 

샌디스크 프로 시네마 CF익스프레스 타입 B 카드는 1,400MB/s의 최소 지속 쓰기 속도를 통해 프레임 드롭 없이 시네마급 8K 영상 캡처를 지원한다. 

프로 시네마 CF익스트레스 타입 B 카드를 별도로 판매되는 샌디스크 프로페셔널 브랜드의 ‘프로 리더 CF익스프레스(PRO-READER CFexpress)’와 ‘프로 도크 4(PRO-DOCK 4)’와 함께 사용할 시 탁월한 확장성과 동시 오프로딩을 통해 극대화된 생산성을 지원한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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