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12-18 15:54:17
주소정보 활용 및 활성화 기여 공로 인정... 부상 특별교부세 2,200만 원 받아
[베타뉴스=정승임 기자] 전남 무안군은 ‘2023년도 주소정책 업무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부상으로 특별교부세 2,200만 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주소정책 업무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무안군은 평가에서 ▲공동주택(아파트)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 ▲도로명주소 마을안내지도 제작 등 다양한 주소정보 홍보 추진 ▲군민 안전 확보를 위한 주소정보시설물 일제조사 및 유지관리 등 주소정보의 활용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주소정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군은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성과 확산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무안군 숲길 및 탐방로 도로명주소 구축사업’ 추진을 위한 특별교부세 1,500만 원을 확보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군민들이 생활 속에서 주소정보를 보다 편리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를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로명주소를 활용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시책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정승임 기자 (happywoman118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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