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12-14 18:00:52
케이메디허브는 독일 율리히 연구소와 자기공명영상 기반 첨단의료영상기술 연구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자기공명영상, 특히 조직의 주요 생체 지표를 측정하기 위한 정량적인 자기공명영상(Quantitative MRI)과 고해상도 기능적 뇌 자기공명영상 및 이에 기반을 둔 의료영상 진단기술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오성석 팀장은 케이메디허브 소개 및 자기공명영상 기반 뇌전증 진단지표 탐색 연구, 소아·청소년 뇌영상 빅데이터 구축 관련 연구개발 결과에 대해 발표를 했다.
독일 율리히 연구소의 존 샤 교수는 율리히 연구소 및 연구소에서 진행되는 자기공명영상 첨단의료영상기술 개발 현황을 소개하고, 정량적 자기공명영상 기법을 활용한 정량적 생체 조직 지표를 도출하는 의료영상 진단기술을 발표했다.
독일 율리히 연구소의 윤성대 박사는 초고자장 자기공명영상장치를 활용한 고해상도 기능적 뇌 자기공명영상 획득 및 재구성 방법에 대한 연구개발 결과를 발표했다.
또한, 케이메디허브와 독일 율리히 연구소와 자기공명영상 기반 첨단의료영상기술, 의료영상 진단기술 관련 글로벌 연구 협력을 차질 없이 수행할 계획이다.
베타뉴스 김병철 기자 (byungchul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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