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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갤럭시S25에 진화된 카메라 적용된다


  •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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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3-12-09 13:07:06

    <출처: 샘모바일>

    삼성은 지난해 출시한 갤럭시S22에서 1,200만화소 기본 카메라를 5000만 화소로 업그레이드했다.

    그리고 후속작인 갤럭시S23과 S24에서는 이와 동일한 5000만화소 기본 카메라를 사용한다.

    하지만 美 IT미디어 샘모바일은 삼성이 2025년에 출시되는 갤럭시S25 및 S25 플러스 모델에서 더 새로운 카메라 센서로 업그레이드를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유출전문가 레베그너스(@Tech_Reve)의 이야기에 따르면 갤럭시S25와 S25 플러스는 전작인 갤럭시S22, S23, S24에 사용된 삼성 아이소셀(ISOCELL) GN3 5000만화소 카메라 센서를 빼고 소니의 새 카메라 센서를 적용할 전망이다.

    해당 카메라 부품의 정확한 센서 크기와 모델 번호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더 큰 이미징 센서를 사용해 카메라 화질을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릴 가능성이 높다.

    이 외에 삼성은 갤럭시S25 시리즈 부터 플래그십 스마트폰 라인업에서 큰 변화를 가져올 전망이다.

    16번째 갤럭시S 라인업인 이 제품은 다른 스마트폰 제작사들에서 쓰는 범용 칩셋이 아닌 갤럭시S25 시리즈를 위해 맞춤 제작된 새로운 자체 칩셋을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내부적으로 '드림칩'이라 불리우는 이 칩셋은 최적화를 통해 갤럭시S25 시리즈에서 기존 엑시노스 칩셋보다 월등히 높은 성능을 보일 전망이며, 매우 강력한 AMD RDNA3 기반 GPU를 내장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유출전문가 레베그너스(@Tech_Reve)는 삼성이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위해 새로운 센서를 개발중이라고 주장했는데, 자세한 사양으로는 0.8µm 픽셀, 듀얼 픽셀 자동 초점 및 센서 내 크롭 줌 기능을 갖춘 대형 1인치 아이소셀(ISOCELL) 카메라 센서가 바로 그것이다.

    이미징 센서의 크기가 크면 촬영시 수광면적이 더 넓어져 더 많은 빛을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에 훨씬 선명하고 또렷한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어 좋다.

    다만 삼성의 1인치 센서가 나올 것인지는 불명확하다. 

    삼성의 1인치 카메라 센서 제작에 관련된 루머는 잊혀질만 하면 나오기도 하는데 지금까지 삼성이 1인치 카메라 센서를 개발 중이라는 보도가 두 차례나 나온 바 있지만 전부 사실 무근이었기 때문이다. 


    베타뉴스 김성욱 기자 (beta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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