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12-04 16:09:44
매일유업(대표 김환석)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대리점 동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매일유업은 2021년 ‘대리점 동행기업’이 첫 도입된 이후 3년 연속 이 인정을 받아왔다.
‘대리점 동행기업’은 대리점과의 공정한 거래 및 상생 문화 정착에 대한 기업의 노력을 인정하는 것으로,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한다.
매일유업은 대리점과의 분쟁을 예방하고 공정거래의식을 내재화하기 위해 ‘대리점 거래 세부업무 지침’ 및 ‘영업담당자 행동규범’을 마련했다. 아울러 대리점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신규 거래처 확대, 매출 증대 지원, 가족 중심의 복리후생제도 실행, 상생펀드 운영 등을 통해 상호 간의 유대감 강화에 주력해왔다.
이같은 노력은 대리점의 안정적인 권익 보장과 소속감 강화로 이어졌으며, 매일유업은 이 공로를 인정받아 3년 연속으로 대리점 동행기업으로 선정됐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기업과 대리점 간 상생협력의 핵심은 함께 성장하는 것”이라며, “대리점의 경쟁력 강화가 곧 회사의 경쟁력으로 이어진다는 믿음 하에, 다양한 지원과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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