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유홍림 총장은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일본 동경대에서 개최된 ‘동경포럼 2023’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를 맞은 이번 포럼은 일본 동경대와 최종현학술원이 공동 주관했으며, ‘Cultivating Humanity amid Social Divisions and Digital Transformation’을 주제로 한일 양국의 주요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석해 양국간의 우호 관계를 다지며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고 서울대 측은 설명했다.

유홍림 총장은 포럼 마지막 날인 12월 1일‘The Role of Universities in the Era of Digital Transformation’을 주제로 열린 ‘대학총장 세션’에서 패널로 참가해 AI 및 디지털 전환의 시대에 따른 고등교육의 미래 방향을 제시했다.

한편, 서울대는 앞선 11월 30일, 유홍림 총장과 동경대 후지이 테루오(Fujii Teruo) 총장이 접견하여 향후 대학 간 다양한 공동 프로젝트를 모색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