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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물리학과 송광용 교수, 미국 광학회(OPTICA) 펠로우 선정...브릴루앙 산란 연구 공로


  • 강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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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3-12-01 11:22:06

    ▲2023.12.01-중앙대 물리학과 송광용 교수, 미국 광학회(OPTICA) 펠로우 선정...브릴루앙 산란 연구 공로 [사진]=중앙대학교 송광용 물리학과 교수 ©중앙대학교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는 물리학과 송광용 교수가 최근 미국 광학회(OPTICA)가 발표한 최고 영예 회원인 펠로우(Fellow)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1일 밝혔다.

    1916년 설립된 OPTICA(전 OSA)는 현재 80여 개국 1만 8000여 명의 회원이 참여 중이며, 매년 전체 회원 가운데 광학·포토닉스 분야 발전에 탁월한 공을 세운 소수 인원을 선별해 펠로우를 수여한다.

    중앙대에 따르면 송광용 교수는 광섬유를 기반으로 음파에 의해 발생하는 빛의 산란인 ‘브릴루앙(Brillouin) 산란’을 이용한 연구를 수행해 왔다. 광신호 처리와 광섬유 센서에 응용되는 ‘브릴루앙 느린 빛(Brillouin Slow Light)’과 ‘브릴루앙 동적 격자(Brillouin Dynamic Grating)’ 분야를 개척한 성과를 인정받아 학회의 펠로우에 선정됐다.

    송광용 교수는 1991년 KAIST(한국과학기술원)에 입학하고 같은 대학에서 학·석·박 학위를 취득했으며, 이후 스위스연방공대, 도쿄대에서 비선형 광학 및 광센서 실험 분야 연구원을 지냈다. 중앙대에 2007년 부임해 광학 분야를 선도할 후임들을 양성하고 있다.

    이번 펠로우 선정에 대해 송광용 교수는 “그동안 함께 연구를 진행해 온 연구자·대학원생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연구와 후학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healt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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