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11-23 15:12:04
고창군 고창읍(읍장 조정호)이 고창군에 발생한 소 럼피스킨이 점차 확산됨에 따라 관내 소 사육농가에 유입방지를 위한 차단방역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창읍은 지난 16일부터 자체 공동방제단을 운영하여 매일 축사 진출입로 및 농장 주변 흡혈해충 서식지를 중심으로 연무소독을 실시 방제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달 초 고창읍 소 사육농가 38호 1369두에 대하여 럼피스킨 백신접종을 100% 완료했다. 방역 약품을 배부하고 지속적인 안내 문자를 통해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조정호 고창읍장은 “소 럼피스킨병이 인근 면에서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가축전염병확산방지를 위해 축사 주변 유충 서식지에 주기적으로 공동방제를 실시하고, 앞으로도 축산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럼피스킨병 유입 차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서상권 기자 (akdltkdrnj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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