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뉴스=권이민수 기자] 한국부동산원은 편리한 서비스 이용을 위해 부동산정보앱을 새롭게 개편하고, 신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한국부동산원은 시세, 실거래, 공시가격 등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부동산정보앱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이번 개편안에는 UI 개선, 통계 시각화 기능 추가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한국부동산원 부동산정보앱 개편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UI를 개선했다. 한국부동산원의 CI와 유사한 푸른 계열 색상으로 변경하여 통일감을 주고 시인성을 높였으며, 직관적인 배치 및 검색창 지원으로 이용자 접근성을 강화하였다.

또한, 홈과 지도 화면을 분리하여 보다 쉽게 지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이어 통계 시각화 기능도 추가했다.

한국부동산원에서 생산하는 통계(지가변동률, 주택동향, 임대동향 등)를 전기 대비 변동률에 따라 상이하게 채색하여 지도 내에서 시장 동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다.

마지막으로 개별부동산(주택, 토지) 조회 기능이 추가됐다. 지도 화면 내에서 최근 5년의 개별부동산 가격을 조회할 수 있다.

베타뉴스 권이민수 기자 (minsoo@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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