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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2024년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 사업 선정…신성장 동력 사업 탄력


  • 정승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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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3-10-25 15:01:52

    ▲ ‘맛뜰무안 먹거리 통합지원 플랫폼 구축’ 포스터 ©무안군

     ‘맛뜰무안 먹거리 통합지원 플랫폼 구축’ 총사업비 100억 확보

     김산 군수, “무안먹거리 통한 지역신성장 동력 확보해 서남부권 농식품 허브로 도약”

    [베타뉴스=정승임 기자] 전남 무안군이 2024년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Ⅱ단계) 에서 ‘맛뜰무안 먹거리 통합지원 플랫폼 구축’사업(총사업비 100억)이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를통해 군은 지역특화 먹거리를 통한 신성장 동력 기반구축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자평했다.

    이번에 선정된 ‘맛뜰무안 먹거리 통합지원 플랫폼 구축’ 사업은 무안군이 지역내 특화 먹거리(농식품)의 숨어있는 높은 성장 잠재력을 고부가가치시켜 지역신성장으로 연결시키고자 하는 전략사업이다.

    양파, 고구마 등 지역특화 농산물을 활용한 소재산업 육성으로 무안군 농업의 잠재력을 발현하는 한편 먹거리 융복합 거점센터 구축을 통한 농식품 선순환구조 구축, 농식품 비즈니스스쿨 운영, R&D 상품개발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산 무안군수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무안군의 지역특화 먹거리를 통한 신성장 동력 기반 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게 되었다”면서 “ K푸드 융복합 산업단지조성, 첨단농업복합단지, 전략품목융복합산업센터, 신활력사업 등과 연계해 무안군을 서남부권 농식품 허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정승임 기자 (happywoman118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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