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뉴스=서성훈 기자] 우미건설이 오는 27일 울산광역시 울주군 범서읍 일대 ‘다운2지구’에 선보이는 ‘울산 다운2지구 우미린 더 시그니처’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울산 다운2지구 우미린 더 시그니처는 다운2지구 B-2블록에 지하 3층~지상 25층, 20개동, 총 1,43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는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이 아파트는 공공택지에 위치해 분양가상한제가 적용, 3.3㎡당 1100만원 후반~1200만대로 책정돼 있다.

특히 단지가 조성되는 다운2지구는 선바위지구, KTX역세권으로 이어지는 개발 프리미엄이 기대되고 있다.

울산~부산 간 고속도로, 울산~포항 간 고속도로 등의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다운2지구에서 성안교차로까지 연결 도로의 개설과 국도 14호선의 확장이 예정돼 있다.

단지는 지구 내 계획된 초·중·고교와 상업용지, 근린공원 용지 등이 도보권 내 위치해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다.

울산 다운2지구 우미린 더 시그니처는 남향위주 배치와 4베이(bay) 판상형 설계를 도입해 개방감과 통풍, 채광이 좋다.

100% 지하주차장 설계(근린생활시설 제외)를 적용해 공원형 단지를 구성, 확보된 지상공간에는 생태연못과 잔디광장, 어린이놀이터 등 다양한 테마형 조경을 도입한다.

또 커뮤니티는 어린이풀이 포함된 실내수영장,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클럽, GX룸, 탁구장 등 체육시설과 놀이방이 함께 있는 카페린이 마련되는 린 센터(Lynn Center)와 유아문고, 작은도서관, 남·녀구분 독서실 등이 구성되는 교육 특화 커뮤니티인 에듀 Lynn이 마련된다.

울산 다운2지구 우미린 더 시그니처의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중구 종가로, 한국석유공사 후문 맞은 편에 위치해 있다.

베타뉴스 서성훈 기자 (ab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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