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10-21 15:07:20
티타늄으로 만들어진 애플 아이폰15 프로 맥스는 최고급 플래그십 제품이자 가장 비싼 제품이기도 하며 티타늄으로 만들어져 전작보다 내구성 및 강도가 더 뛰어나다.
하지만 美 IT미디어 샘모바일은 삼성이 내년 초 공개할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4 울트라가 아이폰15 프로 맥스보다 꿇릴 이유가 전혀 없다고 주장했다.
애플 아이폰15 프로 맥스는 고가의 고급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만큼 사람들이 오랫동안 사용하고 야외의 가혹한 상황에서도 파손이 없는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
또한 5배 광학 줌 렌즈와 함께 1,200만화소 망원 카메라가 시리즈 최초로 내장됐는데, 삼성처럼 잠망경 렌즈를 사용하지 않고 테트라프리즘 렌즈 디자인을 적용했다.
하지만 매체는 삼성이 이미 9개월 전에 출시한 갤럭시S23 울트라에서 10배 광학줌을 지원해 아이폰15 프로 맥스를 압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삼성은 수년전부터 잠망경 렌즈를 사용해 10배줌 같은 초망원 기술을 제공했지만 애플은 이번에 처음으로 테트라프리즘 방식의 5배줌 기술을 지원한만큼 삼성의 망원카메라 기술력이 애플을 앞서고 있다고 전했다.
게다가 새로운 망원기술을 사용하는 갤럭시S24 울트라가 4개월 뒤인 내년 1월에 공개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카메라 기술의 주도권은 삼성이 쥐고있는게 확실하다고 자신했다.
게다가 갤럭시S24 울트라는 퀄컴의 압도적 성능을 지닌 스냅드래곤8 3세대 for 갤럭시 CPU를 사용해 놀라운 컴퓨팅 능력을 제공할 것이며, 역시 아이폰15 프로 맥스처럼 시리즈 최초로 티타늄 재질의 바디를 적용함으로써 외부 충격에서 제품을 보호하고 멋진 디자인을 뽐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즉, 삼성의 새 플래그십 스마트폰은 뛰어난 퀄컴 CPU, 최신 모뎀기술과 저장공간 인터페이스, 티타늄 재질, 강력한 장거리 줌 카메라 능력 등 아이폰15 프로 맥스보다 성능이 떨어지는 것이 전혀 없으니 안심하고 기대해도 좋다고 삼성 사용자들에게 조언했다.
베타뉴스 김성욱 기자 (betapress@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