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10-06 09:02:58
[베타뉴스=곽정일 기자] GS건설이 서초동 ‘GS건설 R&D 센터’를 개관하고 연구개발 역량 강화에 나선다.
GS건설은 지난 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JW타워에 ‘GS건설 R&D 센터’를 개관하고 기존 GS건설 연구개발인력 약 330여명의 입주 제막식 행사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GS건설 연구개발 전문조직인 라이프텍 (RIF Tech) 임직원270여명과 GS엘리베이터, GPC 등 기술형 신사업을 영위하는 자회사 임직원 60여명 등 총 330여명이 근무하게 된다.
GS건설은 이번 서초동에 GS건설 R&D 센터를 개관함으로써, 기존에 GS건설 본사 사옥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기술연구소에 분산돼 있던 연구개발 인력이 하나의 공간에서 종합적인 연구, 개발 활동이 가능하게 됐다.
GS건설은 우수한 연구개발 전문인력, 최신 연구개발 인프라, 국내외 연구기관 및 현장과 밀접한 협력을 통해 기술력을 한층 높여 나갈 예정이다. 기술 중심의 창업을 지원하는 활동도 추진할 예정이다.
허윤홍 GS건설 미래혁신대표는 “이번 GS건설R&D 센터를 설립한 것은 GS건설이 미래를 앞서 준비하고, 더 큰 비전을 향해 나아가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며, “GS건설의 기술력을 한층 높여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곽정일 기자 (devine777@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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