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우체국 알뜰폰, 취약계층에 통신비 지원한다


  • 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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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3-10-04 17:44:51

    ▲ 4일 서울중앙우체국에서 열린 ‘우체국 알뜰폰 통신나눔(with LG U+)’ 행사에 참석한 김홍재 우정사업본부 우편사업단장(왼쪽 두번째)과 이재원 LG U+ MX혁신그룹장(맨오른쪽), 김병노 큰사람커넥트 대표이사(오른쪽 두번째), 박종석 우체국공익재단 이사장(맨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우정사업본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조해근)는 4일 서울중앙우체국에서 우체국공익재단, LG유플러스, 큰사람커넥트와 ‘우체국 알뜰폰 통신 나눔 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취약계층에게 우체국 알뜰폰 통신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알뜰폰 통신 나눔은 우체국 ‘만원의 행복보험’가입자가 ‘이야기 만원의 행복요금제’를 사용해야 하며 오는 1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신청한 1,000명에게 1년간 통신 요금 전액이 지원된다.

    ‘이야기 만원의 행복요금제’는 우체국 ‘만원의 행복보험’ 유지 가입자면 누구나 알뜰폰 판매우체국(전국 1,315국)에서 신청할 수 있다. 알뜰폰 판매우체국은 인터넷우체국에서 확인 가능하다. 

    조해근우정사업본부장은 여러기관과협업을통해취약계층에게통신비를무상지원하는등사회공헌활동을지속할예정이라며앞으로도알뜰폰이용자편익이꾸준히증진될수있도록노력하겠다고말했다. 


    베타뉴스 유주영 기자 (boa@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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