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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연휴 이후 첫 출근길 10도 내외까지 ‘뚝’…모레 더 쌀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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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3-10-03 23:42:46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3일 오후 서울역이 이용객으로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

    연휴 이후 첫 출근일인 4일 아침엔 내륙을 중심으로 쌀쌀하고 오후 들어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4일 아침 최저기온은 10~18도일 것으로 전망된다.

    중부내륙과 전북동부,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까지 내려가면서 쌀쌀할 것으로 보인다.

    낮 최고기온은 21~26도가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15도와 23도, 인천 16도와 22도, 대전 12도와 24도, 광주 14도와 24도, 대구 13도와 24도, 울산 15도와 25도, 부산 18도와 26도다.

    기온은 4일 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5일에 더 떨어지겠다.

    5일 아침 최저기온과 낮 최고기온은 6~16도와 18~22도일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경기북부 높은 산지와 강원내륙은 아침 기온이 5도 내외, 강원산지는 0도 내외에 그치면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얼 수 있겠다.

    강풍은 날을 더 쌀쌀하게 만들겠다.

    서해안·강원산지·제주에 4일 오후부터 순간풍속이 시속 55㎞(15㎧) 이상인 강풍이 불겠으며 특히 4일 밤에서 5일 새벽까지 제주와 해안 일부는 강풍특보가 내려질 정도로 바람이 거세겠다.

    4일 오후부터 중부지방이 우리나라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에 영향받으면서 강수도 예상된다.

    수도권·강원영서·충청·전북에 4일 오후부터 밤까지 한때 비가 오겠으며 경북북서내륙에는 밤에 빗방울이 좀 떨어지겠다.

    강수량은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 5~20㎜, 나머지 지역은 5㎜ 내외 또는 5㎜ 미만으로 많지 않겠다.[연합]


    베타뉴스 온라인뉴스팀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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