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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나눔 캠페인 ‘라나쇼’ 곽동근 강사와 심상범 마술사, 자랑스러운 인물대상 특별상 수상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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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3-09-26 11:18:00

    '라나쇼'의 곽동근·심상범 공동대표가 지난 22일 서울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9회 자랑스러운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전국민 라면 나눔캠페인'을 통한 동기부여와 선한 영향력으로 사회발전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양승조 대회장의 비롯한 각계각층에서 선발된 수상자와 축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자 노미경 아나운서의 간결한 진행으로 품격있는 시상식이 진행됐다.

    ▲ 왼쪽부터 유관섭 한국언론연합회장, 곽동근 강사, 심상범 마술사, 양승조 대회장 [사진출처=라나쇼]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주인공 발굴 프로젝트인 '자랑스러운 인물대상 시상식'은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대한민국의 미래와 국가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정치, 경제, 문화예술, 언론진흥 등 사회 각 분야에서 구성원들의 귀감이 되는 모범인들을 발굴하여 노고를 치하하고 시상함으로써 칭찬주인공들이 국가의 융성한 발전에 아낌없이 기여하며 보다 많은 국민들의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시상식을 제정하게 됐다.

    곽동근·심상범 '라잇나우쇼' 공동대표는 대한민국 사회발전과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사회적 약자에 작은 도움을 주기위해 시작한 '라잇나우쇼'가 '전국민 라면 나눔캠페인'을 통한 동기부여와 선한 영향력은 나눔정신으로 이어져 쪽방촌, 노인복지관, 한부모, 보육원, 탈북민, 장애인, 미혼모 등 이웃들에게 작은 용기와 희망을 심어준 공로를 인정 받았다.

    이에 라나쇼 곽동근·심상범 공동대표는 "너무나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 이 상을 통해 더 겸손하게 열심히 섬기라는 뜻으로 알고 한발 더 앞서도록 노력하겠다."며 " 또한 이렇게 귀한 사랑을 받은 만큼 나눔이 필요한 이들에게 여러분들의 사랑과 후원을 잘 나눠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어 "혼자가 아닌 함께라는 마음으로 서로 나누며 지금처럼 계속 함께 해주시면 누군가에게 큰 힘이 될것이다. 다시금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세상에 ‘라잇나우(당장 시작해) 정신’을 전하고자 2018년 시작된 ‘라나쇼’는 2023년 6월 ‘라나쇼 시즌2’로 돌아왔다. ‘라나쇼 시즌2’는 곽동근 강사와 심상범 마술사, 총괄기획 라피디 석세희 강사가 진행 중이다.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자 ‘라면 나눔쇼’라는 의미를 부여해서 콘서트 참가비로 라면 5개를 받는다. 참석여부와 상관없이 온라인 라면 기부 등 라나쇼에 기부금을 후원도 가능하다.

    곽동근 강사와 심상범 마술사는 ‘동기부여’라는 라면을 끓여준다는 컨셉을 가지고 쉐프 복장으로 라나쇼를 진행하고 있다. 기증받은 라면은 쪽방촌 등 어려운 사람들에게 기부하고 있다. 라면을 기부할수록 라면이 더 많이 필요함을 알게 되어 ‘전국민 라면 나눔 캠페인’, ‘라면1004를 찾습니다’ 등 다양한 홍보 이벤트를 개최하기도 했다. 특히 풀무원에서는 7월부터 나눔에 동참하며 매월 4,016개(500만원 상당)의 라면을 기부하고 있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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