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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전통의 만남, 한국민속촌 속 바람의나라: 연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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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3-09-26 07:21:15

    넥슨의 '바람의나라: 연'이 9월 23일과 24일 양일간 용인 한국민속촌에서 진행된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로 게임 외적으로도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총 1,000명 초청 유저들과 일반관람객을 포함해 약 2.2만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한국민속촌의 전통적인 공간에서 '바람의나라: 연' 특유의 전통적 감성을 담아냈으며, 현실 세계로 나온 게임 속 NPC들과 다양한 체험 행사를 통해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민속촌 입구에서는 김동현 디렉터의 환영 인사가 이어졌다. 입장팔찌와 함께 그간 '바람의나라: 연'에 보내주신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는 마음을 담아 직접 환영 굿즈를 전달했다.

    한국민속촌 행사장에는 신규 직업 '도깨비'를 활용해 다양한 체험 행사 공간이 마련됐다. '바람의나라: 연'의 오리지널 직업 '도깨비'를 소재로 창작한 판소리 공연, 도깨비 방망이를 활용한 두더지 게임과 함께 도깨비불 LED, 소품으로 구성된 포토존 등이 펼쳐졌다.

    프로모션 존에서는 현실에 등장한 '바람의나라: 연' NPC들과 민족 전통 놀이들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윷놀이, 짚신 던지기 등 민족 전통놀이와 더불어 행사장 내 곳곳을 돌아다니는 그림도깨비, 왈숙이 등 민속촌과 '바람의나라: 연' 마스코트들과 함께 미니게임도 마련됐다.

    또한, 초청 유저에게는 '바람의나라: 연' NPC 왈숙이를 통해 식권으로 교환 가능한 엽전을 제공해 '바람의나라: 연' 특유의 전통적인 요소들로 체험의 재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50명이 함께 진행하는 단체 OX 퀴즈, 가볍게 바람의나라: 연을 체험할 수 있는 선필대회, 소망을 담아 바람개비를 제작하는 바람개비 길목 등 단체 체험 프로그램으로 협동의 재미를 선사했다.

    또한, 민속촌 컬래버를 기념해 '도깨비 민속촌' 맵과 속촌 아씨, 벨튀 아저씨 등 민속촌 NPC를 구현해 게임 내적으로도 다양한 재미를 선사했다.

    '바람의나라: 연' 김동현 디렉터는 "바람의나라: 연 IP가 가진 전통적 상징성과 한국민속촌의 분위기가 잘 어우러진 이번 행사에 많은 유저분들이 관심가져주셔서 기쁘다.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오프라인 행사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지속적으로 소통해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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