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순위는 모바일 게임 구글 플레이 기준 순위를 통해 1주간 어떤 게임들이 유저들의 주목을 받았는지 살펴보는 코너다.

2023년 9월 3째주(2023년 9월 18일 ~ 2023년 9월 24일) 어떤 게임들이 유저들의 선택과 주목할 만한 신작 혹은 업데이트는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자.

넥슨이 서비스하고, EA가 개발하는 'EA SPORTS FC Mobile'(이하 FC 모바일)이 리브랜딩과 함께 구글플레이 매출 10위를 기록했다.

기존 브랜드명인 'FIFA 모바일'이 'FC 모바일'로 변경됐으며, 게임 플레이 업데이트와 새로운 비주얼을 반영해 새롭게 단장했다. 기존 게임 정보와 플레이 상황은 'FC 모바일'에서 모두 동일하게 제공한다.

정교한 조작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신규 컨트롤과 '파워슛', '하드 태클', '녹 온 드리블', '하드 스탑' 등 스킬을 추가했다.

또한, 선수 위치, 능력치 등에 따라 슈팅 궤적과 퀄리티가 결정되는 '엘리트 슈팅 시스템'을 도입해 세트피스를 비롯한 다양한 상황에서 더욱 현실적으로 구현된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로비'를 포함한 '나의 팀', '이적시장', '상점' 등 전반적인 UI 테마를 변경하고 각종 유저 편의성 개선안을 적용했다.

넥슨은 리브랜딩을 기념해 '웰컴 투 FC MOBILE'의 사전등록을 완료하면 보상으로 '[Founders24] 선수 114~125', '5천만 TP', '행운의 코인(100~500만)', '[웰컴FC] 감독 로고'를, 1차와 2차 보상으로 '[Founders24] 선수 114~25', '5천만 TP', '[Founders24 포함] 선수 110~125 x5'를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또한 'FC MOBILE 웰컴 초이스'를 통해 '[HOL23 포함] 선수 114~124', '[3-6진화][ISS23 포함] 선수 110~122', '250만 코인' 중 하나를 선택해 보상으로 얻을 수 있고, 매일 주어지는 3개의 미션을 완료하면 선수 및 다양한 성장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버닝 기간인 3, 4주 차에는 보다 높은 수준의 미션 보상이 제공되며, 접속만 해도 모든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넷마블의 '세븐나이츠 키우기'가 신규 레전드 등급 영웅 '카구라'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해 구글플레이 매출 3위를 기록하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갔다.

'카구라'는 원거리형 영웅으로 결투장에서 근거리형 영웅을 상대로 유용한 활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있다.

또한 에픽 영웅 1종(캐티), 유니크 영웅 3종(진, 데이티, 리나)과 엑스트라 영웅 3종(검객 푸키, 와키의 망령, 닌자 코코)이 추가됐으며 '신규 코스튬 5종', '신규 지역 '달빛의 섬' 등의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보스에게 가한 누적 피해량에 따라 순위가 매겨지는 기록 경쟁 콘텐츠 '혼돈의 유적'을 즐길 수 있다. 1,000 스테이지 개방 시 참여 가능하며, 하루 1회 입장이 가능하다.

'혼돈의 유적'을 클리어하면 '혼돈의 유적 상자'를 획득할 수 있으며 상자에는 '네잎 클로버', '금화', '영웅 경험치' 등의 보상이 들어 있다. '네잎 클로버'는 '행운 돌림판' 이용 시 필요한 재화로 이용자들은 이를 통해 '영웅 소환권', '펫 소환권', '물약', '골드', '요리 상자' 등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카구라', '레이첼', '루크레치아' 등의 영웅 픽업과 펫 '제브' 픽업이 진행되며, '월광수호단 카니발'을 통해 레전드 영웅 '오를리'를 비롯한 다양한 보상 획득이 가능하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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