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마인드는 9월 14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컨퍼런스홀에서 '일본 CVC x 인베스트서울 Core100 데모데이'에 참여해 투자 설명회를 진행했다.

일본CVC는 파크샤 캐피탈, 티비에스 이노베이션 파트너스, 더블유 펀드, 세일즈포스 벤처스 총 4곳이 참여했다.

온마인드는 일본 기업형 벤처캐피탈을 대상으로 온마인드의 사업 모델 및 버추얼 휴먼 기술력에 대한 소개를 진행하고, 투자사와의 네트워킹까지 마쳤다.

발표에 이어 온마인드의 대표 버추얼 휴먼 나수아에 실시간 렌더링 기술을 접목시켜 라이브쇼를 진행했다.

온마인드 관계자는 "이미 일본에서는 버추얼 유튜버 시장이 하나의 산업이 되어 관련 사업모델도 엄청난 수익을 올리고 있다. 온마인드는 국내를 넘어 일본, 북미 등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버추얼 휴먼 및 라이브 기술 고도화, 콘텐츠 역량 강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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