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랩스의 Web3게임 '럼블 레이싱 스타'이 올해 4분기 출시될 예정이다.

'럼블 레이싱 스타'는 잔디 깎는 기계인 론모어를 이용해 전 세계 플레이어들과 경쟁하는 멀티플레이어 레이싱 게임으로 다양한 트랙, 독특한 아이템과 스킬, 프로필 사진 PFP NFT와의 연동 등을 지원해 NFT을 통해 이용자의 개성을 표현 가능하도록 활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럼블 레이싱 스타'는 개발 초기부터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재밌고 심플한 게임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했으며, 캐릭터의 독특한 성격, 스킬, 아이템 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조작법이 직관적이라 게임을 처음 해보는 사람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간단하게 키보드의 방향키와 알트 및 쉬프트 키만으로도 조작이 가능하며, 잔디깍기 레이싱인만큼 안정적인 주행속도와 카트 컨트롤이 가능하다.

또한 커뮤니티 참여를 극대화하기 위한 요소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커뮤니티 활성화를 가능하게 하는 클럽 시스템, 많은 커뮤니티 인원이 참여하고 보상도 줄 수 있는 토너먼트 시스템, 커뮤니티 간 대전을 할 수 있는 클럽대항전 등 커뮤니티가 소유권과 의사결정 권한을 가지고 주도적으로 '럼블 레이싱 스타'에 참여할 수 있는 방향성으로 개발 중이다.

더불어 다양한 PFP NFT 컬렉션들을 대표하는 캐릭터들이 추가되어 보는 것을 넘어서는 가치부여와 폭넓은 활용성을 게임에 부여할 계획이다. 인기 PFP 고블린 타운의 '그렌델'이 합류했고, 향후 파트너십을 맺은 PFP NFT 캐릭터들도 게임 캐릭터로 구현되어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PFP NFT 캐릭터를 포함한 다양한 드라이버가 등장하고, 드라이버는 각각의 다른 외형과 어울리는 기술을 가지고 있어 카트와 드라이버의 조합이 레이스의 승패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다.

디랩스는 9월 7일 '럼블 레이싱 스타 Rush into Chaos'를 진행했으며, 국내 주요 웹3 업계 관계자들이 함께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킹 세션 진행과 '럼블 레이싱 스타'를 직접 플레이해볼 수 있는 시연도 진행했다.

디랩스 권준모 대표는 "디랩스가 선보이는 럼블 레이싱 스타가 출시를 곧 앞둔 만큼 웹3 커뮤니티 구성원들과도 함께 소통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해서 마련할 것이며, 빠른 시일 내에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럼블 레이싱 스타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디랩스는 웹3 신작으로 '럼블 레이싱 스타', '스페이스 프론티어', '메타볼츠' 등을 준비 중이며, 오는 10월 경 '럼블 레이싱 스타'를 공개테스트로 선보일 계획이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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