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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삼성이 스마트폰 시장 뒤엎을 카메라 센서 개발중?


  •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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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3-08-26 15:41:35

    <출처: 샘모바일>

    삼성이 현존하는 카메라 센서의 성능을 크게 능가하는 센서를 만든다는 소문이어서 경쟁사들을 긴장하게 만들고있다.

    美 IT미디어 샘모바일은 삼성이 1인치 크기 및 4억4천만화소 카메라 센서를 개발중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삼성은 세계 2대 모바일 카메라 센서 브랜드 중 하나로, 지난 몇 년 동안 가성비 높은 스마트폰 및 모바일기기 카메라 센서를 만들어 왔다.

    작년에 처음으로 2억화소 카메라 센서를 출시해 시장을 놀라게 한 바 있는데, 현 상황은 그보다 배로 해상도를 높인 4억4천만화소 카메라 센서를 출시해 경쟁사들에게 확실한 차이를 보여주려는 계획으로 보인다.

    유출전문가 레베그너스(@Tech_Reve)에 따르면 삼성은 3가지 새 카메라 센서를 개발중인데, 5천만화소 아이소셀GN6, 2억화소 아이소셀HP7, 4억4천만화소 아이소셀 HU1이 바로 그것이다.

    아이소셀GN6는 기존에 흥행한 아이소셀GN1 및 아이소셀GN2 카메라 센서의 후속으로, 픽셀 비닝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1.6μm의 대형 픽셀 크기를 가지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아이소셀GN5의 1μm나 아이소셀GN2의 1.4μm 픽셀 크기보다 더 커진 것이며, 만약 이 정보가 정확하다면 아이소셀GN6는 삼성 최초로 가장 큰 1인치 카메라 센서 크기를 가져 플래그십 스마트폰에서 최고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게 만들어주며 경쟁사인 소니의 IMX989 센서와 경쟁할 것으로 전망된다.

    2억화소 아이소셀HP7 카메라 센서는 픽셀 크기 0.6µm로 갤럭시S23 울트라에 사용된 2억화소 아이소셀HP2 카메라 센서와 픽셀 크기가 똑같다.

    즉, 아이소셀GN6는 갤럭시S23 울트라에 사용된 센서의 후속 제품이며, 몇가지 성능 업그레이드가 포함될 수 있어 하이엔드 및 그 이상의 중급 스마트폰에 사용될 수 있다.

    삼성이 개발 중인 것으로 예상되는 4억4천만화소 아이소셀HU1 카메라 센서는 1인치 아이소셀GN6보다 크기가 훨씬 더 클 수 있어 스마트폰이나 모바일 카메라 센서가 아닐 수 있다.

    매체는 이 센서가 모바일 장치가 아닌 고급 보조 주행 기능이있는 최신 자동차에 사용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베타뉴스 김성욱 기자 (beta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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