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술 동향 및 하드웨어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델 테크놀로지스 포럼 2023’이 22일 코엑스 그랜드 볼룸에서 진행됐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포럼과 함께 자사의 솔루션을 볼 수 있는 대규모 부스를 꾸며 관람객을 맞이했다.

이번 델 테크놀로지스 포럼 2023 솔루션 엑스포의 전시부스는 3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클라이언트 솔루션 그룹(CSG)’과 ‘에일리언웨어’ 부스, ‘인프라스트럭쳐 솔루션 그룹(ISG)’ 3가지로 살펴볼 수 있다. 먼저 ‘클라이언트 솔루션 그룹(CSG)’은 델 테크놀로지스가 제안하는 미래의 오피스나 카페와 같은 원격 근무 환경, 미팅룸, PC 액세서리 등을 전시했다.

회의실에는 델 초대형 86인치 4K 인터랙티브 터치 모니터인 ‘P8624QT’를 배치했다. 여기에 작지만 강력한 고성능 데스크톱 ‘델 옵티플렉스 마이크로 플러스’와 투인원 노트북 ‘델 래티튜드 7340 울트라라이트’, 고성능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델 프리시전 5680’을 조합해 수월한 협업과 팀 미팅을 진행하도록 돕는다.

사무실을 위한 PC 구성으로는 ‘델 프리시전 7960 타워’와 ‘델 울트라샤프 32인치 4K 비디오’ 모니터, 3개의 디바이스와 동시에 연결 가능한 무선 키보드 및 마우스 콤보(KM7120W)를 배치했다.

디자이너와 같은 그래픽 전문가를 위한 솔루션으로는 ‘델 옵티플렉스 마이크로 플러스’ 데스크톱과 ‘델 울트라샤프 38인치 커브드 USB-C 허브 모니터(U3824DW)’를 추천했다.

카페와 같은 이동형 오피스 공간에는 14인치 초경량 비즈니스 노트북 ‘델 래티튜드 7440 울트라라이트’, 14인치 휴대용 모니터 ‘델 P1424H’, 접이식 블루투스 마우스 ‘델 MS700’을 추천했다. 이들 조합은 휴대성과 동시에 생산성 향상을 돕는다.

업계를 리드하는 델의 프리미엄 게이밍 브랜드 ‘에일리언웨어'가 빠질 수 없다. 궁극의 게이밍 노트북 ‘에일리언웨어 x16’부터 슬림형 게이밍 노트북 ‘에일리언웨어 x14 R2’, 델의 가장 강력한 게이밍 노트북 ‘에일리언웨어 m18’, 16인치 게이밍 노트북 ‘에일리언웨어 m16’, 게이밍 데스크톱 ‘에일리언웨어 오로라R15’, OLED 게이밍 모니터 ‘에일리언웨어 34 커브드 QD-OLED AW3423DW’, 27인치 게이밍 모니터 ‘에일리언웨어 AW2723DF’ 등을 선보였다. 다양한 에일리언웨어 라인업으로 어디서나 극강의 게임 플레이를 돕는다.

‘인프라스트럭쳐 솔루션 그룹(ISG)’ 부스는 내부에 배치되었다. 델의 애저서비스형 포트폴리오인 APEX와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 제품군인 HCI, UDS, DPS, 네트워크, 서버, 스토리지, OEM 등 델의 산업용 제품군을 한자리에 모았다.

델 APEX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와 레드햇, 가상 컴퓨팅 환경인 VMware 등을 지원한다. HCI 제품군은 델 파워플렉스와 브이엑스레일 등 업계를 선도하는 하이퍼 컨버지드 포트폴리오를 선보였다.

UDS 부스에서는 비정형 데이터를 위한 델 파워스케일 스토리지 및 델 ECS 오브젝트 스토리지를 전시했다. 함께 데이터 보호를 위한 델 파워프로젝터 제품군을 선보였다.

네트워크 부스에서는 델 파워스위치 등 오픈소스 네트워킹을 위한 솔루션을 전시했다. 또한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 서버 점유율 1위의 델 파워엣지 서버를 선보였다. 국내외 1위 점유율의 스토리지 제품군인 델 파워맥스 및 파워스토어를 함께 선보였고 사물인터넷이나 엣지 등 다양한 영역을 담당하는 델의 OEM 솔루션까지 한자리에 살펴볼 수 있도록 꾸몄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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