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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위정현 게임학회장에 5억 원 손해배상 소송 제기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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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3-08-22 14:43:54

    위메이드가 서울동부지법에 위정현 한국게임학회장을 상대로 5억 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이번 소송은 한국게임학회가 지난 5월 가상자산 위믹스와 관련해 'P2E 입법 로비설'을 주장한 사태와 관련한 것이다.

    당시 정치권서 김남국 무소속 의원의 위믹스 코인 논란이 확산되자 한국게임학회는 "몇 년 전부터 P2E 업체와 협회, 단체가 국회에 로비하는 것 아닌가 하는 소문이 무성했다. 국회의원과 보좌진에 대한 전수조사를 요구한다"는 성명을 낸 바 있다.

    위메이드는 "위정현 게임학회장은 다양한 채널을 통해 위메이드에 관한 허위 사실을 적시함으로써 명예를 크게 훼손하는 행위를 지속해 왔다"며 지난 5월 위정현 한국게임학회장을 허위사실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소한 바 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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