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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온라인 순위] 신규 리그 선조들의 심판과 함께 상승세 탄 패스 오브 엑자일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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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3-08-22 07:14:01

    주간 온라인 순위는 게토에서 제공하는 PC방 게임 통계서비스 '더로그' 순위를 통해 1주간 어떤 게임들이 유저들의 주목을 받았는지 살펴보는 코너다.

    2023년 8월 3째주(2023년 8월 14일 ~ 2023년 8월 20일) 어떤 게임들이 유저들의 선택과 주목할 만한 신작 혹은 업데이트는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자.

    8월 3주 전국 PC방 총 사용시간은 약 2천 123만 시간으로 전주 대비 10.4% 증가, 전월 대비 9.2% 증가, 전년 대비 13.8% 증가한 수치이다. PC방 주간 가동률은 평일 평균 18%, 주말 평균 22.2%로 주간 평균 19.2%를 기록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 'FIFA 온라인 4', '메이플스토리', '발로란트', '서든어택' 등 TOP 5에 위치한 게임 모두 전주 대비 사용시간이 증가하며 한 주를 마무리했다.

    특히 'FIFA 온라인 4'의 전주 대비 사용시간이 38.9% 증가했다. 'FIFA 온라인 4'는 나흘간 접속 & 버닝을 진행하며 사용시간이 증가한 것으로 풀이되며, 주간 PC방 점유율 또한 전주 대비 2.6%p 증가한 12.67%를 기록했다.

    또한 18주년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 중인 '던전앤파이터'가 전주 대비 43.7% 사용시간이 증가하며 1계단 상승한 7위에 랭크됐다. '던전앤파이터'는 8월 17일 신규 프로모션 2종을 추가하며 지난 주에 이어 사용시간이 증가했다.

    '이터널 리턴'은 광복절 접속과 PC방 출석 등을 진행하며 전주 대비 20.2% 사용시간이 증가했으며, PC방 주간 점유율 순위는 2계단 상승한 14위를 기록하며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엘소드'는 6종의 신규 프로모션을 시작하며 전주 대비 40.5% 사용시간이 증가해 5계단 상승한 19위를 기록했고,

    지난 8월 18일 신규 시즌 '선조들의 심판'을 시작한 '패스 오브 엑자일'이 전주 대비 사용시간이 336.7% 증가하며 31계단 상승한 25위를 기록했다.

    신규 리그 '선조들의 심판'에서는 카루이 부족의 사후세계를 방문해 카루이 전사들로 구성된 팀을 꾸려 선조들의 심판에 참가하게 된다. 심판은 10개 부족과 토너먼트 대전을 치루는 구조로, 승리를 위해 경기마다 달라지는 상대의 전장 및 조합을 분석하고 최적의 전사를 배치해야 한다.

    토너먼트에서 승리할 때마다 선조들의 호의를 얻을 수 있고, 이를 활용해 새로운 전사를 모집하거나 토너먼트에 사용할 아이템을 구입 가능하며, '선조들의 심판' 리그에서만 획득 가능한 패시브 트리 문신도 추가되어 더욱 다양한 캐릭터 육성을 지원한다.

    토너먼트 우승자는 징조를 포함한 다양한 아이템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으며, 히네코라의 머리카락은 아이템의 제작 예상 결과를 미리 보여주는 기능을 갖고 있다.

    기존 리그 콘텐츠인 '금지된 성역'도 다시 만나볼 수 있다. 엔드 콘텐츠에서 지도를 플레이하며 성역 아이템을 발견해 금지된 성역에 입장 가능하며, 성역에서 획득하는 유물은 밸런스 재조정과 함께 이용자 간 거래 가능한 아이템으로 개편됐다.

    이외에도 신규 핵심노드 패시브 스킬 16개, 신규 보조 젬 14개, 가디언/치프틴 전직 개편, 신규 서포터 팩 등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됐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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