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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궈푸 마라탕 명동점, 깔끔한 국물맛으로 마라 맛집으로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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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3-08-16 14:03:08

    중국 마라탕 프랜차이즈 '양궈푸 마라탕 명동점'이 마라탕 맛집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국내 양궈푸 마라탕은 1호점 역삼점을 시작으로 가산점, 명동점, 홍대점으로 매장을 꾸준히 늘려나가고 있다. 그 중 3호점인 명동점이 가장 많은 매출을 올린다고 양궈푸 마라탕 관계자는 전했다.

    명동점 관계자는 “양궈푸 마라탕 명동점은 줄서서 먹어야하는 마라탕 맛집이 되고 있다"며, “명동점은 명동역과 을지로입구역 중간에 있어 직장인은 물론 외국 손님이 많아 평일과 주말 가리지 않고 손님이 많다"고 밝혔다.

    ▲ 양궈푸 마라탕 명동점 전경©양궈푸 마라탕

    양궈푸 마라탕은 현지 레시피를 그대로 살린 깔끔한 맛으로 중국 정통의 마라탕 맛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정통의 맛이지만 이것이 한국 사람의 입맛에 잘 맞는다는 평가가 있다. 양궈푸 마라탕 명동점의 한 손님은 “마라탕의 맛이 대부분 비슷하지만 양궈푸 마라탕은 한국인의 입맛에 딱 어울리는 맛”이라며, “주변 지인들에게도 추천하는 맛"이라고 평가했다.

    ▲ 양궈푸 마라탕 명동점 내부©양궈푸 마라탕

    양궈푸 마라탕은 지난 7월 서울 홍대입구역 근처에 홍대점(4호점)을 열었다. 양궈푸 마라탕은 향후 수도권은 물론 지방까지 국내 가맹점을 꾸준히 늘려나갈 계획이다. 양궈푸 마라탕 명동점 관계자는 “한 번만 먹어본 사람이 없을 정도의 맛으로 명동역 근처에 오신다면 지인들과 들려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 마라탕 인기도 여전하다. 배달의민족이 발표한 ‘배민트렌드 2022’에 따르면 2021년 10대들이 가장 많이 주문한 메뉴 1위는 마라탕이 선정됐다. 네이버의 ‘2022 블로그 리포트’ 분석결과에서도 10대 여성들의 1위 관심사 키워드는 ‘마라탕’이 올랐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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