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츄얼 헤르츠, 브이럽, 브이리지, 츠라이 컴퍼니 등 4개 전문 기업의 연합체 버츄얼 유니온은 8월 19일 개최되는 버추얼 종합 문화 축제 '브이 페스티벌'의 온라인 티켓 판매를 시작했다.

'브이 페스티벌'은 SBS A&T에서 운영하는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 광명 IVEX STUDIO에서 진행되며, 버추얼 콘텐츠 분야 14개 기업이 참여한다.

1,200여 평의 복합 문화 공간을 활용해 버추얼 콘서트를 진행하는 것은 물론 디제잉 파티, 코스프레 쇼케이스, 부스 전시, 버추얼 기술 시연, 대표 간담회 등 온/오프라인으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초대형, 초고화질을 자랑하는 1350인치, 16K 고해상도 LED 디스플레이를 활용해 버추얼 라이브 콘세트를 진행하는 것은 물론 이큐, 아오를 비롯해 로에, 요나, 이주인, 벨디르, 뿌요, 포키쨩을 포함 총 100여 명 이상의 유명 버추얼 라이버와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해할 예정이다.

또한 디제잉 파티에는 승리의 여신: 니케, 블루 아카이브 OST를 작곡한 'KARUT', 스텔라이브 아이리 칸나 ADDICT!ON을 작곡한 'ESAI'와 Vocalight를 공동기획하고 DJ에 참여한 츠라이 컴퍼니 소속 'senTil'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버튜버를 테마로 한 코스프레 쇼케이스도 개최되며, 굿즈가 판매되는 기업 및 개인 부스, 포토존, 코스프레 등의 부대행사들도 마련될 예정이다.

더불어 행사장 인근의 4성급 멀티플레이스 호텔 Take HOTEL과 콜라보를 진행해 전용 어메니티가 제공되며, 행사 전날 호텔 내에서 미디어 콘텐츠 상영회도 진행된다.

'브이 페스티벌'은 버츄얼 유니온 공식 홈페이지에서 티켓 예매를 할 수 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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