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마라탕 프랜차이즈인 '양궈푸(楊國福) 마라탕' 4호점 홍대점이 지난 22일 오픈을 성료했다. 

오픈식도 화려하게 펼쳐졌다. 양궈푸 마라탕 홍대점은 오픈 당일 17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마라탕을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 전부터 많은 인파가 몰려 순번대기표가 250번대까지 나올 정도로 많은 방문객이 몰렸다. 홍대점은 오픈의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양궈푸 마라탕 홍대점에 방문한 이들은 "다른 마라탕도 먹어봤지만 깔끔하면서도 색다른 맛이 특징"이라고 평가했다. 

양궈푸 마라탕의 대표 메뉴는 마라탕이지만 꿔바로우나 계란볶음밥 등의 메뉴가 있어 온가족이 식사하기에도 적합하다. 양궈푸 마라탕은 현지 레시피를 그대로 살린 깔끔한 맛으로 중국 정통의 마라탕 맛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양궈푸 마라탕 관계자는 "중국 1위의 글로벌 마라탕 브랜드로 한국에서도 맛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장을 빠르게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내 양궈푸 마라탕은 2019년 역삼(1호점)점을 시작으로 가산(2호점), 명동(3호점)점에서 만나볼 수 있고 향후 가맹점을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 양궈푸 마라탕 홍대점 매니저는 “홍대입구 맛집으로 거듭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많이들 찾아와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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