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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워치6 및 워치5, 놀라운 신기능 선보인다


  •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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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3-07-21 19:05:04

    <갤럭시워치6 클래식 렌더링 이미지 / 출처: 온릭스&마이스마트프라이스>

    삼성의 차기 스마트워치에서 전작에는 없는 새로운 기능을 제공해 눈길을 끈다.

    삼성전문 소식통인 샘모바일은 현지시간 7월 20일, 곧 출시될 삼성 갤럭시워치6가 주변과 물체의 온도를 측정하는 기능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삼성은 구글 웨어OS를 사용하는 스마트워치에 3가지 새로운 앱 기능을 추가할 전망인데, 그중 가장 눈에 띄는것이 바로 온도체크(Thermo Check) 앱이다.

    온도체크 앱은 갤럭시워치6 및 워치6 클래식에 가장 먼저 공개되며, 차후 웨어OS를 사용하는 전작 갤럭시워치5 시리즈에도 출시될 예정이다.

    온도체크앱은 주변 환경과 사물의 온도를 측정하는 데 도움을 주는 앱으로 이를 사용하면 워치 사용자가 신체 접촉 없이도 주변 온도를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

    온도체크 앱은 착용자의 온도를 측정하는 것 외에 먹으려는 음식의 온도나 수영장의 물 온도 등 다양한 주변의 온도를 확인할 수 있어 주변 환경에 대한 정보를 더 잘 파악할 수 있다.

    전작인 갤럭시워치5 시리즈의 경우 이 앱을 사용해도 피부 온도 측정만 가능하며, 주변 온도 파악 기능은 워치6에만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 갤럭시워치6와 워치6 클래식은 조금 더 커진 화면, 더 얇아진 베젤, 조금 더 빨라진 CPU, 더 늘어난 램 및 향상된 건강 추적 기능을 제공할 전망이다.

    삼성은 다음주인 7월 26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갤럭시언팩 2023 파트2 행사를 열고 갤럭시워치6와 워치6 클래식 및 갤럭시Z폴드5, Z플립5, 갤럭시탭S9 시리즈 등을 정식 공개할 예정이다.


    베타뉴스 김성욱 기자 (beta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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