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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위 마라탕 브랜드 '양궈푸 마라탕', 22일 '홍대점' 추가 오픈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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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3-07-20 15:54:44

    중국 마라탕 프랜차이즈인 '양궈푸(楊國福) 마라탕'의 4호점이 홍대에 들어선다. 양궈푸 마라탕 '홍대점'은 오는 7월 22일(토) 정식으로 오픈한다.

    ▲ 양궈푸 마라탕 홍대점 입구©양궈푸 마라탕

    위치는 먹거리가 많은 홍대거리에 있으며 2호선 홍대입구역이 조금 더 가깝고 홍대입구역과 합정역 중간에 위치한다. 양궈푸 마라탕 홍대점의 오픈 당일에는 17시 30분부터 20시 30분까지 마라탕을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오픈 행사에 대해 양궈푸 마라탕 관계자는 “안 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 먹어본 사람은 없을 것이라는 맛의 자신감으로 시식 행사를 진행하니 많이 와서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후 홍대점은 다른 오픈 행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양궈푸 마라탕 관계자는 "중국 정통의 맛을 살린 양궈푸 마라탕은 현지 레시피를 그대로 살린 깔끔한 맛으로 한국 소비자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중국 1위의 글로벌 마라탕 브랜드로 한국에서도 맛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장을 빠르게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스마트 전자동 조미소스 R&D 생산공장©양궈푸 마라탕

    '양궈푸 마라탕'은 중국 마라탕 프랜차이즈 업체로 2003년 하얼빈에 처음으로 문을 열었다. 상하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2018년에는 700억원 규모의 스마트 전자동 조미소스 R&D 생산공장을 설립했다. 이곳 생산 공장에서는 스마트 자동생산설비를 갖춰 마라조미소스를 연구하고 자체 생산한다. 양궈푸 사천 생산 공장에서는 연간 3만 톤 생산이 가능하며, 이는 2만 개 가맹점에 공급 가능하다.

    양궈푸 마라탕은 2017년 본격 글로벌 진출을 선언했다. 한국을 비롯해 캐나다와 미국, 말레이시아, 싱가폴, 호주, 독일, 스페인, 홍콩, 일본 등 전세계 6,000개에 달하는 매장을 갖고 있다.

    국내에서는 2019년 역삼(1호점)점을 시작으로 가산(2호점), 명동(3호점)점에서 만나볼 수 있고 향후 가맹점을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수도권을 넘어 지방에 가맹점 계약을 진행 중이다. 무엇보다 양궈푸 마라탕은 신선한 식재료 등 위생관리를 가장 철저히 한다고 밝혔다. 오픈 주방 시설과 함께 한명 당 하나의 냄비를 사용해 위생을 살렸다. 모든 소스는 국내 식약청의 검역을 완료한 제품을 사용한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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