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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어스토리지, 고성능에 비용 효율성까지...¨올플래시 기업 목표 달성¨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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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3-07-05 00:58:45

    ▲ 김영석 퓨어스토리지 기술총괄 상무

    퓨어스토리지(한국 사장 유재성)가 올플래시를 통해 고객의 모든 스토리지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는 최초의 기술 제공업체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배경에는 네이티브 플래시 관리, 퓨리티(Purity) 아키텍처, 에버그린(Evergreen) 서브스크립션, 클라우드 운영 모델에서 독보적인 차별화를 추구한 퓨어스토리지의 스토리지 전략이 주효했다.

    김영석 퓨어스토리지 기술총괄 상무는 "디스크는 더 이상 답이 아니다"라며 "퓨어스토리지의 올플래시는 SATA보다 무조건 빠르며, 집적도가 높고 전력소모도 적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퓨어스토리지는 전 세계 고객을 통해 경쟁사 대비 10배 이상 안정성 향상, 올플래시 대비 2~5배 높은 전력 및 공간 효율성, 디스크 대비 10배 높은 효율성 제공하며, 레거시 스토리지 대비 5~10배 더 적은 수작업 필요로 한다는 가능성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또한 퓨어스토리지는 고유의 지속가능한 차별화 요소도 강조했다. 퓨어스토리지의 다이렉트플래시(DirectFlash) 기술은 로우(Raw) 낸드 플래시에 직접 쓸 수 있는 전용 소프트웨어를 활용한다는 점, 퓨어스토리지의 고도로 통합된 제품 라인은 공통의 운영체제인 퓨리티 운영 환경과 단일 관리 시스템인 퓨어1(Pure1)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스케일업 및 스케일아웃 플랫폼 모두에서 운영된다고 전했다.

    퓨어스토리지는 디스크 교체에 중점을 둔 퓨어//E 제품군을 완전히 새로운 플래시어레이//E로 확장함으로써, 고객들이 디스크의 제약에서 벗어나도록 지원하겠다는 퓨어스토리지의 약속을 이행하고 있다. 퓨어//E 제품군은 7200 RPM 하드디스크 시스템과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전력, 공간 및 운영 비용의 일부만으로 세컨더리 스토리지 시장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는 최초의 올플래시 스토리지 시스템이라고 말했다.

    차세대 플래시어레이//X(FlashArray//X) 및 플래시어레이//C(FlashArray//C)는 고객에게 역대 최대 규모의 성능, 효율성 및 보안 향상을 제공한다. 플래시어레이 신제품은 이전 모델 대비 최대 40% 더 높은 성능, 30% 더 많은 인라인 압축을 통해 스토리지 용량을 확장하고, 무중단 업그레이드를 통해 새로운 랜섬웨어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김영석 퓨어스토리지 기술총괄 상무는 "40% 성능 향상이 이뤄진 원동력 중 하나는 최신 인텔 사파이어 래피즈 CPU를 사용했으며, 퓨어스토리지는 매년 새로운 CPU를 출시할 때마다 이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생성형 AI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새로운 AI 이니셔티브가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퓨어스토리지는 혁신적인 성과를 통해 AI 프로젝트를 위한 스토리지 파트너로서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퓨어스토리지는 수년 전부터 AI에 대한 수요를 예측하고, 플래시블레이드(FlashBlade)와 엔비디아와 공동 개발한 에이리(AIRI; AI-Ready Infrastructure) 솔루션을 선보였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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