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포토뉴스] 2023년 제4회 서울퀴어문화축제 ‘피어나라 퀴어나라’ 을지로 일대서 진행


  • 강규수 기자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23-07-01 23:22:01

    ▲2023.07.01-[포토뉴스] 2023 제4회 서울퀴어문화축제 (피어나라 퀴어나라) 을지로 일대서 진행 [사진]=자원활동가로 퀴어축제에 참여한 김지형 씨가 PRIDE라고 쓰여 있는 피켓을 들고 있다. ©베타뉴스

    전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1일 오전 11시께부터 서울 을지로 일대에서는 ‘피어나라 퀴어나라’라는 슬로건으로 ‘2023년 제4회 서울퀴어문화축제’가 진행됐다.

    이날 퀴어축제 행사 현장에는 시민단체들과 대학교를 포함해 미국, 영국, 독일, 네덜란드 뉴질랜드 등 한국주재 해외 대사관과 종교단체 들이 부스를 차려 행사에 참여했다.

    퀴어축제에 대한 서울광장 이용 불허로 차별행정 논란이 있었지만, 퀴어축제 반대측 집회는 세종대로 일대에서 진행되며 비교적 무난히 치러졌다.

    퀴어축제 참여 부스에서는 대부분 성 소수자 및 성 평등에 대한 홍보와 홍보용 물품 판매가 이뤄졌으며, 축제 장소 거리에서는 소소한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이날 오후 4시 30분께부터 시작된 퀴어축제 행진은 을지로입구역 인근에서 출발해 명동역과 서울광장, 종각역, 삼일대로를 지나 문화제 시작 지점에 다시 도착하며 종료됐다.

    한편, 이날 같은 시간 서울광장에서는 기독교TV 주관으로 ‘청소년·청년 회복 콘서트’가 진행됐다.

    ▲2023.07.01-[포토뉴스] 2023 제4회 서울퀴어문화축제 (피어나라 퀴어나라) 을지로 일대서 진행 [사진]=퀴어축제 행사장으로 들어서는 입구. ©베타뉴스

    ▲2023.07.01-[포토뉴스] 2023 제4회 서울퀴어문화축제 (피어나라 퀴어나라) 을지로 일대서 진행 [사진]=한양대, 경희대, 성균관대, 숭실대 등 대학교에서는 학교 동아리 이름으로 부스를 차리고 퀴어축제에 참가했다. 사진은 한양대학교 동아리 부스 모습. ©베타뉴스

    ▲2023.07.01-[포토뉴스] 2023 제4회 서울퀴어문화축제 (피어나라 퀴어나라) 을지로 일대서 진행 [사진]=퀴어축제 행사장 내 노상에서 진행되고 있는 퍼포먼스. ©베타뉴스

    ▲2023.07.01-[포토뉴스] 2023 제4회 서울퀴어문화축제 (피어나라 퀴어나라) 을지로 일대서 진행 [사진]=퀴어축제 행진 모습. ©베타뉴스

    ▲2023.07.01-[포토뉴스] 2023 제4회 서울퀴어문화축제 (피어나라 퀴어나라) 을지로 일대서 진행 [사진]=많은 시민단체가 참여한 퀴어축제, 행진 중인 김호세아 공공운수노조 조직쟁의 부장. ©베타뉴스

    ▲2023.07.01-[포토뉴스] 2023 제4회 서울퀴어문화축제 (피어나라 퀴어나라) 을지로 일대서 진행 [사진]=소소한 잡음이 있었지만 비교적 무난히 치러졌다. ©베타뉴스

    ▲2023.07.01-[포토뉴스] 2023 제4회 서울퀴어문화축제 (피어나라 퀴어나라) 을지로 일대서 진행 [사진]=동성애 반대를 외치는 측과 퀴어축제 행진 모습. ©베타뉴스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health@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1423342?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