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진흥원(SBA)은 7월 10일 13시까지 '2023년도 약자동행을 위한 기계금속 소공인 대상 금속산업대전' 및 '매뉴팩처링 월드 오사카' 박람회 참가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국내 산업박람회인 '금속산업대전'은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 예정이며, 올해는 코아쇼, 국제공구 및 스마트용접 자동화전 등 32,157㎡ 규모로 합동 개최된다.

해외 산업박람회인 '매뉴팩처링 월드 오사카'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일본 INTEX OSAKA에서 개최 예정이다.

이번 참가기업 모집에는 서울 소재 기계금속 소공인 단독은 물론 컨소시엄도 포함되며, 금속산업대전 25개사, 매뉴팩쳐링 월드 오사카 10개사로 총 35개사를 모집한다.

전시회 참가기업은 공동관 내에서 기업별 전시공간 및 기본 부대시설 뿐만 아니라, 홍보물 제작, 바이어와의 미팅 기회와 관련 분야 세미나 등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서울경제진흥원 기정구 뷰티산업본부장은 "국가 제조산업 경쟁력의 근간인 기계금속 뿌리산업 소공인의 판로확대지원은 뿌리산업 육성을 위해 중요하다. 그동안 정부 지원정책에서 소외된 기계금속 업종 소공인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약자와의 동행에 가치를 두고 서울시 민생경제의 활력회복을 적극 추진하여 서울시 도시제조산업의 질적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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