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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통통이 약과 2탄 브라우니 약과 쿠키 품절 대란


  • 곽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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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3-06-07 09:05:00

    © bgf리테일

    [베타뉴스=곽정일 기자] CU는 5월31일 선보인 이웃집 통통이 약과 쿠키 2탄 '브라우니 약과 쿠키' 초도물량 10만개가 출시 사흘 만에 모두 판매됐다고 7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이웃집 통통이 약과는 3월 말 첫선을 보인 뒤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120만개를 기록했다.

    브라우니 약과 쿠키는 쫀득한 초코쿠키 위에 직접 개발한 브라우니 약과를 올린 것으로 약과 윗면을 초콜릿으로 코팅해 바삭한 식감을 낸 프리미엄 상품이다.

    출시 전 CU의 커머스 앱 포켓CU에서 진행된 이웃집 통통이 약과 쿠키 2종 특별 판매 라이브방송에서 준비 물량 1200개가 20분만에 완판된 바 있다.

    브라우니 약과 쿠키는 출시 뒤에도 포켓CU 실시간 검색에서 '이웃집통통이'로 검색어 2위를 차지하고 있다. 포켓CU에선 상품명을 활용해 인근 점포가 보유하고 있는 현재 재고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CU는 이에 첫 냉장 약과 디저트 상품으로 '약과 타르트'도 선보인다. 타르트에 약과를 토핑하고 조청과 계피가루를 활용한 상품으로 차갑게 먹으면 꾸덕한 식감과 달콤함이 배가된다.

    박민수 BGF리테일 스낵식품팀 MD는 "CU 약과 쿠키는 20대와 30대가 전체 구매자의 70% 이상일 정도로 젊은 고객 사이 인기가 높은 상품"이라며 "올해도 차별화된 디저트 라인업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곽정일 기자 (devine777@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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